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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의 적’ 자외선…여름철 두피 관리 요령
제목 ‘두피의 적’ 자외선…여름철 두피 관리 요령
작성자 요오드 연구소 (ip:)
  • 작성일 2017-05-2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642
  • 평점 0점

‘두피의 적’ 자외선…여름철 두피 관리 요령

 

2017.05.29 | 정지주 기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88709&ref=A


!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한낮엔 무더위가 느껴질 정도인데요.

이럴 땐 더위도 더위지만 자외선이 무섭습니다.

피부도 걱정되죠, 요즘은 머리까지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저도 햇빛이 바로 닿을 때마다 머리가 그렇게 뜨겁더라고요.

이러다 머리카락 다 빠지는 거 아닌가 싶고, 그냥 다녀도 괜찮은지 걱정입니다.

정지주 기자는 아직 괜찮은 듯한데 어떤가요?

<
기자 멘트>

아직은 머리숱이 많은 편인데요,

요즘 빠지는 양이 장난 아니라 걱정됩니다.

특히 바깥 활동 많이 하는 애들과 주말 보내고 나면 월요일 아침은 피부도 푸석거리고 머리도 상태가 정말 안 좋거든요.

실제로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정수리 부위 두피가 붉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심하면 두피에 화상을 입게 되는데 이렇게 열이 나면 모공이 넓어지면서 땀과 피지가 분비돼 모공을 막아 염증 일으킵니다.

또 자외선은 두피 세포를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그래서 두피 노화 속도도 빨라지는데요.

두피 건강이 상하면 탈모까지 올 수 있습니다.

소중한 두피 제대로 챙기는 법 알아봅니다.

<
리포트>

본격적인 더위, 햇볕은 속절없이 뜨겁고 자외선 지수는 치솟습니다.

이맘때 햇빛은 피부노화를 촉진하죠.

자외선 차단 필수입니다.

그래서 노출되는 부위엔 자외선차단제 열심히 바릅니다.

하지만 자외선차단제 바르지 못하는 피부 있습니다.

자외선 바로 받는 두피입니다.

염증 생기고 심하면 탈모 됩니다.

모자는 너무 덥고 양산 쓰기도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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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민호(피부과 전문의) : “여름철엔 강한 자외선에 의해서 두피가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고 또한 더운 날씨 때문에 땀과 피지의 분비가 과해지면서 두피가 붉어지거나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등의 피부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두피관리 머리 감기부터 시작해봅니다.

일단 물 온도가 중요한데요

미지근한 정도가 좋습니다.

샴푸 양, 많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500
원 동전 크기만큼만 짜서 거품을 충분히 냅니다.

손톱이 아닌 지문 부분으로 두피 전체에 마사지 하듯 문질러 줍니다.

젖은 두피, 말리는 법도 중요합니다.

<
녹취>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고 드라이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번갈아 사용해야 두피에 덜 자극적입니다.

특히 머리카락보다 두피에 남은 물기를 말리는 게 우선입니다.

또한 여름철 두피에 몰린 열을 몸 전체에 발산시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요.

반신욕과 족욕,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하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물의 온도는 살짝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가 좋습니다.

<
인터뷰> 김민호(피부과 전문의) : “두피 상태는 몸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나 피로도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에 대한 관심 커지면서 관련 제품들도 그 종류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저자극 샴푸 종류가 늘고 있습니다.

계면활성제가 없거나 천연계면활성제가 사용된 샴푸.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방부제를 넣지 않은 샴푸도 두피에 자극을 덜 주는 제품이죠.

자외선으로 상한 두피, 집에서 관리하는 요령입니다.

<
인터뷰> 차상희(피부과 전문의) : “녹차 추출물에는 카테킨과 토코페롤,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렴작용과 착색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고 보습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녹차 추출물을 두피에 사용하면 염증을 진정시키고 두피의 홍조를 가라앉히며 특히 자외선에 의한 두피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도 중요합니다.

간단한 요리를 통해 두피 건강을 지킨다는데요.

<인터뷰> 심선아(식품영양연구소 소장) :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현미와 해조류가 있습니다. 우선 현미에는 식이섬유와 옥타코사놀이라고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서 두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요. 그리고 해조류에는 여러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요오드(아이오딘)는 두피 (각질관리)뿐만 아니라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검은콩은, 두피 건강, 특히 탈모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입니다.

여름철 자외선, 두피를 공격합니다.

그대로 두면 탈모로 이어지죠.

방심은 금물. 두피에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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